앞으로 통계학의 기초적인것들을 다뤄볼까 한다.
필자는 statistician은 아니지만 미국에서 경제학을 공부하면서 경제 지표와 데이터를 다루기위해 investing, finance, statistics 등을 배웠으며 배운부분들을 쉽게 다뤄보려한다.
이런말을 한번쯤은 들어 봤을 것이다. "인생은 확률과의 싸움이다." 우리 인생은 통계로 돌아가고 있으며 우리가 선택지의 확률을 매번 미리 알 수 있다면 우리는 좀더 우리 이상과 가까운 삶을 살수 있게 될 것이다.
예를들어,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아래와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자
Q: 코로나로인한 백신을 맞아야하나?
위와 같은 질문은 어디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우리 사회의 현재 논쟁거리 중 하나이다.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두고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이 페이지에서는 단순히, "백신을 맞으면 10시 이후에 사적모임이 허용되니 백신을 맞아야 해!"가 아닌 통계학적 수치를 적용해 좀 더 이상적인 답변을 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 위의 답을 하기 위해서 고려해야할 대표적인것들을 적어보자면 아래와같다.
1. 내가 코로나에 걸릴 확률은 무엇인가?
2. 백신을 맞았을 경우 코로나에 걸릴 확률은 무엇인가?
3. 마스크를 쓰고 다녔을경우 코로나에 걸릴 확률은 무엇인가?
4. 마스크를 쓰고 백신을 맞을경우 코로나에 걸릴 확률은 무엇인가?
기타 등등..
물론 위의 경우의 수를 모두 생각해서 정확한 수치를 낼 수 있다고 가정한다 하더라도, 그 확률이 무조건 백신의 접종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동전을 개조해서 앞면이 80퍼센트의 확률로 나오는 동전을 만들었다해도, 누군가는 20퍼센트 확률로 뒷면을 가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생은 확률과의 싸움이고 그 횟수가 많아질 수록 결국은 통계에 가까운 결과로 갈것이고 50번의 실패를 20번으로 줄여줄수 있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것이다.
[결론]
이 페이지에서는 마케팅, 투자 등에서 다루는 통계를 데이터와 함께 다뤄보자고 한다. 통계학적 연구 목적을 가지거나 깊은 통계 논문 이해를 하기위한 페이지가 아니며, 일상생활의 결정을 통계와 데이터로 도움을 주는 정도의 목적으로 글을 작성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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